영화리뷰 - 곡성

입소문 타는 것을 보고 부랴부랴 극장에 찾아가 봤던 곡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 원래 한국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고 한국 공포영화라면 B급 영화들도 가리지 않고 잘 보는 편이에요. 이 영화는 보는 내내 긴장감은 물론이거니와. 외부인이 이상하다고 느낀 초반과는 다르게 중간 무명의 행동에서 무명이 뭔가 있는 건가 하면서 도대체 귀신은 누구인가를 계속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봤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말 그대로 감독님이 던진 낚시바늘에 꿰여 버린 사람이었지요. 아직도 최고의 공포영화라고 한다면 저는 곡성을 뽑고 있어요. 그 기괴한 분위기와 누가 악신인지 알 수 없게 끌어가는 내용. 뭐 하나 빠지는 거 없는 작품 이었다고 생각해요.

 

20세기 폭스 코리아

 

곡성 등장인물

 

종구 -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종구의 시선으로 보다보면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알기가 어렵다. 종구는 자신의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의문의 살인에 휘말리게 되는 경찰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가정적인 성격으로 나오며, 딸에게 붙은 악귀를 떼어내기 위해 딸을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무명 - 어딘지 이상해 보이는 의문이 여자. 처음에는 동네 바보같은 모습으로 나오더니 점점 무언가를 숨긴 듯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의구심과 의심을 자아낸다. 그녀는 그저 마을을 지키고 싶은 힘없는 신이었던 것. 마지막까지 종구와 그의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종구를 설득한다.

 

외지인 - 최근 마을에 스며들어온 일본인 남성, 외지인은 처음부터 계속 현지인들로부터 의심을 받는다. 사건이 나는 곳에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하고, 마을에서의 사건들이 점점 더 기괴해지며 공포가 스며든 인간들의 눈에 외지인의 진짜 정체와 의도는 불분명해진다.

 

일광 - 종구의 장모가 권해 불러들이게 되는 무당이다. 딸에게 붙은 귀신을 떼어내기 위해 불러들였다. 그는 외지인에게 살을 날려 아이를 구한다고 했지만 그가 정말 살을 날린 건 외지인이 맞는 것인지 아님 다른 누군가인지 알 수가 없다. 무명 앞에서 꼼짝도 못하고 도망을 친다거나 외지인을 도와주는 듯한 모습을 보면 그 역시 보통의 무당과는 같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곡성의 줄거리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다. 이 이야기는 일련의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 한국의 작고 고립된 마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야기는 한 외지인이 마을에 도착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도착 직후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사가 계속되면서 종구는 이상하고 불안한 사건들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외지인의 집에서 효진의 신발이 발견되고, 그 날 이후 딸 효진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마을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이상한 피부병이 몸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인다.

 

그에, 종구의 장모는 영하다는 무당을 소개 받았다며 종구에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광을 소개하고 일광은 자신을 찾은 종구에게 딸 효진이 그 나쁜 것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어떠한 이유도 명분도 없이 그저 던진 낚시바늘에 효진과 종구가 걸렸을 뿐이라는 설명과 함께.

일광은 그것에게 살을 날리겠다고 굿을 하기 시작하고 외지인은 검은 닭들을 잔뜩 사 집 천장에 달아놓고는 묘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그 시각 무명, 묘령의 신비한 여성은 그런 외지인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 누가 악인지 누가 선인지 종구의 시선으로만 보기에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전반적으로, "곡성"은 믿음, 믿음, 그리고 선과 악의 투쟁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복잡하고 오싹한 공포 스릴러이다. 마지막까지 관객들이 추측을 하게 하고, 몇 번의 우여곡절로 시청자들을 좌석 가장자리에 오르게 할 것이다.

 

곡성의 전반적인 후기

 

곡성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역대 최고의 한국 공포 영화 중 하나로 간주되었다.

곡성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줄거리다.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를 완벽하게 혼합하여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추측하도록 한다. 스토리는 잘 짜여져 있고,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그들의 자리에 앉게 할 많은 우여곡절이 있다.

곡성의 등장인물들은 또한 입체적이며 흥미롭다. 주인공 종구는 마을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자신의 신념과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허술하고 결함 있는 경찰이다. 신비한 여인 역의 천우희와 동네 무당 역의 황정민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등 조연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곡성의 촬영과 시각적 효과도 인상적이다. 그 영화는 이야기의 섬뜩하고 불안한 어조를 완벽하게 포착하는 분위기 있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특수 효과 역시 잘 만들어졌고 공포의 전체적인 영향을 더한다.

곡성에 대한 한 가지 잠재적인 비판은 런타임이 2시간 30분 이상으로 꽤 길다는 것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때때로 걸음걸이가 느리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의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이를 보완한다.

전반적으로, 곡성은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남는 공포 스릴러로, 이 장르의 팬들에게는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그것은 한국의 민속과 미신에 대한 독특하고 매혹적인 견해를 제공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크레딧이 굴러가는 한참 후에 생각하게 할 것이다.